‘학생들의 꿈과 지역 발전을 잇는 새로운 중심축 마련’

‘학생들의 강원도 정착 지원을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우리 대학이 23일(오늘) 오전 11시 30분, 가브리엘관에서 '정주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용승 총장, 김규한 부총장,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 강릉고용노동지청 김미향 강릉고용센터 취업지원총괄팀장, 최장길 강릉농협 조합장,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 회장, 이용래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 위원장, 씨마크호텔 이성호 대표이사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주지원센터는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를 유도하는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설립되었으며, 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구로 지역사회와 대학의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김용승 총장은 인사말에서 "정주지원센터가 지역과 대학, 그리고 학생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우리 대학 정주지원센터는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