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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제6대 병원장 고동현 신부 취임

수정일
2025.01.02
작성자
홍보팀
조회수
151
등록일
2025.01.02

우리 대학 국제성모병원에서 제6대 병원장으로 고동현 노엘 신부가 취임했다. 

2일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인천가톨릭학원 사무총장 윤만용 신부, 가톨릭관동대 김용승 총장, 인천가톨릭의료재단 빙상섭 신부, 병원 주요 보직자 및 의료진 등 다수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임 병원장 김현수 토마스 신부와 경영원장 김성만 파트리치오 신부는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현수 전임 병원장은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감사함의 연속이었다. 병원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신임 병원장님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병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김용승 총장은 축사에서 국제성모병원이 수도권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국제성모병원이 상호 발전의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고동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국제성모병원의 설립 목적은 최고의 의술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현존케 하는 것이며, 세계 최고의 병원이 되는 것이라며, “초심을 되새기며 이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로 11살을 맞이한 우리 병원은 수많은 꿈을 꾸는 청소년 시기를 보내고 있다, “젊은 병원장으로서 소통과 안정, 열정을 바탕으로 병원을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동현 병원장은 2005년 사제서품을 받은 후 보좌신부, 미국 교포사목, 인천교구 복음화사목국 부국장, 국제성모병원 관리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 미국 세인트 프랜시스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신임 행정부원장으로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감사실장을 역임한 박종훈 요셉 신부가 임명되어 고 병원장과 함께 병원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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