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위생관리학회 창립총회 및 종합학술대회가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 320호에서 열렸다.

KSOHM은 입원환자와 재가환자를 위한 구강관리, 고령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구강기능재활을 포함해 치과종사자들이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지식을 전파하는 활동을 펼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특히 초고령사회에서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에 구강기능재활이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를 알리고 오상환 초대회장은 “우리 학회의 창립은 구강위생학 분야 전문가들에게 최신 연구결과와 임상 경험을 나누는 정기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해줄 뿐만 아니라 국민 구강건강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구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대학 예비치과위생사 4학년 15명의 학생 전원이 구강기능재활 3급 자격증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받았다.

이번 창립 기념 학술대회 역시 오전 세션에 ‘입원환자 및 재가환자를 위한 구강관리’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구강기능 진단기기의 이해와 사용’에 대한 실습이 진행되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치위생학과 학과장 정유연 교수는 학술이사로 활동하며 학술적인 질적향상과 우리대학 학생들이 초고령사회에서 구강기능재활 및 구강위생관리의 주역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창립총회가 개최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출처 : 치과의사신문(http://www.dentist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