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9월 26일 양양군 광진해변에서 강원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 ‘양양주민과 함께 하는 ESG 실천! 해양환경정화운동 플로깅’ 행사에 참여 하였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우리 대학과 MOU를 체결한 캠코가 관리 중인 국유지 중 탄소중립 숲으로 조성한 광진해변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에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소영 교수(지리교육과)는 ‘캠코가 유휴 국유지에 해송을 심어 탄소중립 숲을 조성하고 국유지 실체를 체계적으로 조사 관리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하는 현장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에 학생 4명(지리교육2명, 컴퓨터교육1명, 콘텐츠제작1명)도 참여하여 플로깅 행사 후 드론 촬영 실습 기회도 가졌다. 

캠코 강원지역본부장은 ‘앞으로 가톨릭관동대 학생들에게 드론 활용 교육을 제공할 뿐 아니라 캠코의 국유지 실태 조사 현장에 참여하는 

현장실습의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을 이해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인재 양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